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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원래 일본어 교직을 이수하고서, 임용을 준비하던 문과생이었습니다.그 문과생은 29살에 돌연, 국비지원을 통해 상경하여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원래 의도는 iOS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였지만, 아무런 지식이 없던 저로써는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르게 됐고,6개월 과정을 마친 저는 프론트도 백도 아닌 어중간한 코더가 되어 있었고(그 시절은 코더인지도 몰랐지만..)수많은 이력서들 중 우연히 한 곳에 정착하게 된 것이 물경력의 시작이었음을 그때는 깨닫지 못했습니다.Ajax도 모를만큼 무지한 지식으로서는, PHP 개발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어중이떠중이로 살아남은 시간은, 어느덧 개발보단 인원관리, 유지보수, 교육, 서버관리 등 부수적인 일들이 늘어남에 따라 코딩 실력보단 기타 잡일을 더..
가물가물해진 김영한님의 스프링 입문 수업을 다시 재수강을 끝내고서드디어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의 초반 이론만 듣고, 예제로 들어갈려는 찰나그동안 찝찌-입했던 김영한님의 말씀 '스프링은 자바 고급편까지 듣고 가면 좋은데, 급하시다면 최소한 중급 2편까지는 듣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라는 게 마음에 걸렸는데마침 따끈따끈한 신상 강의 김영한의 실전 자바 - 중급 2편이 개설되어 바로 구매 후 수강을 듣고 있습니다. 드디어! 이번주 중급 2편을 다 듣고, 스프링 핵심 원리부터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까지 빠르게 습득한 뒤에다음주는 항해 챕터 1-2 클린아키텍처와 챕터2 서버 구축을 따라잡을 예정입니다! (욕심이라면 챕터3까지!) 슬슬 실오라기같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다보니, 두근거림이..
며칠 나태지옥에 빠지기도 했지만, 최대한 나를 바로잡고자 노력하다보니몇주째 새벽까지하다가 흰머리가 자라고 구내염과 함께하는 삶이 당연하게 되었습니다.그래도 인프런 완강이 쌓여갈 수록 보람차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목표로 두었던 개발자를 위한 쉬운 도커를 모두 들었고, 도커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추가로 무료강의인 1시간짜리 개발자를 위한 쉬운 리눅스도 완강) 지식이 밀려온다.. 러닝커브를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믿으며..자, 다시 스프링의 늪으로 빠져보자! 가끔 항해들으면서 매번 인프런만 하고 있나 생각도 드는데,한편으론 만약 항해를 듣지 않았다면, 내가 얼마나 개발이 비루한지 몰랐을 것이고, 이런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실제로도 하지 않고 있었고, 과제때문에 급하다보니 수업 하나에 ..
1주차 발제를 드디어 끝내고서, 2주차 발제를로 한 걸음 내딛었습니다.스스로 성장하고 있구나. 라고 뿌듯할 쯤 CI/CD의 세계가 제 앞에 딱!도커와 깃허브액션, 그리고 AWS ECR과 ECS.. 자, 다시 시작해보자마침 듣고 싶었던 개발자를 위한 쉬운 도커를 결제하고달레님의 GitHub Actions 포스팅을 학습해봅니다. 불과 몇달전만해도 망설이고 미루었던 일들을바로바로 실천하게 된 계기를 항해에서 찾았네요. 야생형 선구자가 되고 싶었지만..학습형이 아니면 도저히 뇌가 받아들이질 못하다보니남들보다 늦은 한걸음을 내디뎌봅니다. 속담에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하던데,남들은 경기도나 대전쯤일 때, 저는 대구쯤 올라온 것 같지만마지막엔 상경하여 모두와 만나는 날을 두루미처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
드디어 김영한님의 자바 중급1편을 끝내고서..강의에서 말씀하신대로 자바 중급 2편까지 하고서 스프링으로 넘어가고 싶었지만..강의가 5월초에나 나온다고 하니, 촉박한 시간에 바로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시전! 1주차 발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처음으로 기능을 구현하고 연동했을 때는.. 진짜 순수한 기쁨이 몰아쳐오는 것을 느꼈고이렇게 한주한주 발제들을 따라가면 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자바의 테스트와 예외처리는 스프링과의 괴리감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아서 막혔지만,허재 코치님의 도움으로 길을 발견하고 마무리 과정에 들어갔습니다!초반에 1주차를 끝내고서, 6주차부터는 CICD의 경우(처음으로 발제가 재밌었던 기억)코드와는 별개기에 해당 발제를 같이 진행하면서마저 김영한님의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을 시작할..
이번주 항해에서 배운 것들인덱스UUID낙관적 락비관적 락드디어 김영한의 실전 자바 - 기본편을 수강하였습니다.정말 저는 객체 지향이라는 걸, 1도 알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고,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다형성에 대해서도 반추하며 이제는 아는 단계로 돌입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프링 진입을 할까 마음 먹었는데,최소한 중급까지는 수강을 하고, 스프링으로 넘어가라는 기본편 마지막 말씀에 흔들리는 제 자신..망가지더라도 지금이라도 같이 과제를 진행하며 울겨먹기로 진행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중급의 내용들을 보면, Object와 중첩, 내부클래스.. Enum, 예외처리.. 하나같이 중요한 내용들.. 추가 멘토링 시간에 코치님께 진지하게 문의를 드리니,현재 실력으론 기초부터 차근차근 우선 쌓는 것이 더 중요할 것 ..
깨달아간다고 생각할 쯤,오늘도 나는 80%는 이해를 못한 것 같아, 허망하면서도한편으로는 내가 이렇게 모르는 것이 많았고이제부터 알아가면 되는 것들이 생겼다는 것에 만족하고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스프링 입문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MVC, DB 접근 기술을 듣고, 두 가지를 깨달았다.1주차를 따라갈 수 있게 되었다.나는 자바를 모르고 있었다.자, 자바를 다시 배워보자..다행이도 인프런에서는 교주님의 갓 만든 빵같이 따끈한 자바 교육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무리는 하겠지만, 욕심은 내지 않기로 했다.끝내 따라가기만 하면 될 거라 믿고 있다.딱 두 달만 죽어라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