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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aHolic
항해 플러스 백엔드 4기를 마무리하며 (솔직 담백 후기)
1. 자기소개원래 일본어 교직을 이수하고서, 임용을 준비하던 문과생이었습니다.그 문과생은 29살에 돌연, 국비지원을 통해 상경하여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원래 의도는 iOS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였지만, 아무런 지식이 없던 저로써는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르게 됐고,6개월 과정을 마친 저는 프론트도 백도 아닌 어중간한 코더가 되어 있었고(그 시절은 코더인지도 몰랐지만..)수많은 이력서들 중 우연히 한 곳에 정착하게 된 것이 물경력의 시작이었음을 그때는 깨닫지 못했습니다.Ajax도 모를만큼 무지한 지식으로서는, PHP 개발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어중이떠중이로 살아남은 시간은, 어느덧 개발보단 인원관리, 유지보수, 교육, 서버관리 등 부수적인 일들이 늘어남에 따라 코딩 실력보단 기타 잡일을 더..
WIL/항해
2024. 5. 31.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