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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WIL

성장통

Programics 2024. 5. 4. 16:22

며칠 나태지옥에 빠지기도 했지만, 최대한 나를 바로잡고자 노력하다보니

몇주째 새벽까지하다가 흰머리가 자라고 구내염과 함께하는 삶이 당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인프런 완강이 쌓여갈 수록 보람차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목표로 두었던 개발자를 위한 쉬운 도커를 모두 들었고, 도커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무료강의인 1시간짜리 개발자를 위한 쉬운 리눅스도 완강)

 

지식이 밀려온다.. 러닝커브를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믿으며..

자, 다시 스프링의 늪으로 빠져보자!

 

가끔 항해들으면서 매번 인프런만 하고 있나 생각도 드는데,

한편으론 만약 항해를 듣지 않았다면, 내가 얼마나 개발이 비루한지 몰랐을 것이고, 이런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하지 않고 있었고, 과제때문에 급하다보니 수업 하나에 5만원에서 비싸면 10만원이 넘어가는 수업들을 대량으로 결제한거지, 항해 듣기 이전에는 절대 구매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눈가리고 결제한 나에게 칭찬)

목적이 있어야 도전이 있듯이 하고자 하는 계기와 목표가 있으니,

마치 게임하듯 해당 과제를 깨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채찍질하는 제 자신이 너무 즐겁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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