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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소프트웨어 본문
25년 4월 23일 오늘은
세계 책의 날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기일이기도 한 이 날은
독서를 장려하거나 소유권 보호를 위해 유네스코에서 제정되었다고 한다.
그런 특별한 날인 만큼
특별한 책을 선택했다.
이 책에 관심이 가게 된 계기는
나름 환경을 생각하며 분리수거도 수준급으로 처리한다고
스스로를 자부하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흥미로운 영상들을 보게 되었다.
데이터센터가 온난화의 주범이라는 내용
"데이터센터에서 프레온 가스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무슨 소리일까?"
(사실 과거에는 냉각을 프레온 가스를 사용했지만 대체 물질로 전환됨)
고가용성을 위해 서버는 365일 24시간(24/7) 내내 켜져 있어야 하고
서버를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열이 많은 아이라 냉방시설을 가동해야 하고
그럼 데이터센터와 냉방설비를 유지하기 위한 엄청난 전기가 소비된다는 말이다.
또한 현재는 인공지능의 확대에 따라 온실가스의 문제도 심각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를 해저 안이나 나무로 짓거나
페이스북(메타)은 데이터센트를 북극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였다.
그런 참신한 이슈가 재밌기도 흥미가 생기기도 할 때
친환경 소프트웨어의 길잡이가 되어질 만한 책을 발견했다.
우선은 친환경 소프트웨어를 위해 탄소 효율성(에너지 효율성과 하드웨어 효율성)과
탄소 인식이 친환경 컴퓨일의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말하고 있다.
친환경 소프트웨어의 네 가지 구성 요소는 탄소, 전기, 하드웨어, 마음가짐이다.
에너지 효율성과 하드웨어 효율성, 그리고 탄소 인식이란 무엇인지를 알아가며
읽다보면 생각해보면 당연한 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거나
잠재적인 문제들과 효과있는 개선점들을 알게 된다.
자연을 위해 누구에게나 읽으라고 강요할 순 없지만
환경에 관심이 있는 IT 종사자에게는 이런 책의 존재유무도 몰랐다면
알게 된 시점에서, 한 번 쯤은 읽어보았으면 좋겠다고 권장하는 책이다.
마지막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문구를 남기고자 한다.
코드 한 줄로 지구를 살리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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