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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실 즉시 찾는 방법 본문
한 손에는 노트북 가방, 한 손에는 책을 들고서 강남역에서 내려서 가는 도중에
와이프가 챙겨준 도시락가방을 지하철 바닥에 나두고 내렸다는 걸 깨달았다.
일단 정신을 바짝 차린 뒤에
강남역 고객지원실(e.g. 02-6110-2221)을 검색
전화를 하니 최소 3분 내로 전화를 받으셨다. (물론 예외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화하기 전 미리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다.
- 출발역과 도착역 (e.g. 성수역 > 강남역)
- 정확히 도착한 시각, 모를 시에는 카카오지하철로 출발시간대로 검색해서 도착시간대를 찾기(e.g. 10:06)
- 정확히 내린 지하철 바닥의 일련번호, 만약 빠른 하차로 탔다면 카카오지하철로 출구 도착 일련번호 찾기(e.g. 7-3)
- 내린 시점에서, 지하철 문의 좌우 어디쪽인지, 방향이 내린 쪽의 의자였는지 반대편쪽 의자였는지 확인 (e.g. 우측, 내린 쪽 의자)
- 지하철 내부에서 분실한 정확한 위치(선반 위, 바닥 등) (e.g. 의자 밑 바닥)
- 분실물의 색상, 재질, 내용물 등 정보 (e.g. 아이보리색, 도시락보온가방, 내부도 두 개의 도시락통도 아이보리색)
이걸 모르면 역무원분들도 찾을 길이 막막해져서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또한 선의의 누군가의 손길로 특정 역의 분실물센터나 경찰서로 맡기신 경우엔,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전화를 하는 게 급선무
지금 전달드린 준비사항들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일단 전화를 하자
그러면 어차피 이것저것 물어봐주실거고
전화를 끊은 뒤에 필요한 정보들을 취합하고
다시 전화를 걸면, 보통 이전에 연결되었던 분이 다시 연락을 받는다.
결과
업무를 보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휴대전화를 보니 고객지원실에 전화를 한 시점에서 27분쯤이 지난 시점으로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전화 2통이 와 있었다.
번호를 보니 강남역 고객지원실 번호와 유사하지만 뒷 4자리가 다른 걸 보아
다른 고객지원실로 파악하고 전화를 거니
당산역 고객지원실이었다.
분실물을 찾아 맡고 있으니 찾으러 오시라는 전달을 받았고
강남역에서 30분이 넘게 걸리는 거리지만
찾았다는 안도감와 기쁜 마음에 서둘러 당산역으로 향했고,
당산역에 도착하니 역 내부에 호두과자를 파는 곳을 발견해
고객지원실 위치를 물어볼 겸 2개를 사고서 알려주신대로 고객지원실로 향하니
책상 위에 도시락가방을 발견하였다.
구매한 호두과자 하나를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전달드리고
이 선의의 행동이 또다른 절망에 빠진 누군가에게 구원이 되길 바라며
다시 강남역으로 돌아와 남은 호두과자를 강남역 고객지원실에 드렸다.
이걸 보는 모든 분들이, 분실하실 무엇이든 되찾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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